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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의 근자감, 나만은 예수님을 버리지 않을거야!신앙이 궁금해 2023. 4. 4. 08:57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 (마태복음 26:33-35) 베드로는 "모두 예수님을 버려도 나는 버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호언장담한다. 그것도 제자들 모~두가 보는 앞에서 말이다. 같이 예수님과 생활해 온 제자들이 옆에 떡하니 있는데 나만은 버리지 않을 거라는 말. 제자들은 이런 베드로의 고백에 어떤 생각을 했을까? 🙄 아 왜 또 나대냐 알게 모르게 교만함이 들어있다. 결국 자신은 다르다는 것 아닌가? 자신은 옆에 있는 제자들과는 다르다는 생각에서 온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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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해 별 말 없으신 하나님?신앙이 궁금해 2023. 1. 21. 18:30
■ 오늘의 개인 묵상 사무엘상 1장2절-1장8절 엘가나에게는 두 아내가 있었는데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였고 다른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였습니다. 브닌나는 자식이 있었지만 한나는 자식이 없었습니다. 엘가나는 해마다 전능하신 여호와께 경배와 제사를 드리기 위해 고향에서 실로로 올라갔습니다. (중략)...엘가나는 제사드리는 날이 올 때마다 자기 아내 브닌나와 그 모든 아들딸들에게 제물로 드릴 고기를 나누어 주곤 했습니다. 그러나 한나에게는 두 배를 주었는데 그것은 그가 한나를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한나에게 자녀를 주지 않으셨습니다.여호와께서 한나에게 자녀를 주시지 않았으므로 브닌나는 계속해서 한나를 괴롭히고 업신여겼습니다. 이런 일이 해마다 계속됐습니다.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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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크리스마스 블레싱 속에 하나님의 사랑신앙이 궁금해 2023. 1. 6. 18:28
2022년 12월 24-25일 삼척에 있는 교회에 방문했다. 우리 교회에서는 겨울마다 작은 교회를 방문해 다양한 섬김을 하고 온다. 이번에 가게 되는 교회에서는 가가호호, 크리스마스 특순 예배 등을 섬기러 가게 되었다. 1. 가기로 결정한 이유는? 처음엔 크리스마스 블레싱에 참석할 생각이 없었다. 삼척 크리스마스 블레싱에 대해 팀장님이 설명해 주시는데, 그 설명을 듣는 동안 가슴이 뛰었고 '저 곳은 분명 은혜가 가득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성령님이 팀장님을 통해 나의 마음을 움직이신 것이다. 하지만 바로 신청하지 않았다. 만약 한번 더 연락이 오면 콜링이라 생각하고 가야겠다 마음을 먹었다. 바로 그다음 날 팀장님께 놀랍게 개인연락이 왔고 신청하게 되었다. 2. 당신의 역할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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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넘치는 네팔 아웃리치 간증신앙이 궁금해 2022. 12. 8. 18:26
2019년 8월 3일-10일 네팔 아웃리치를 떠났습니다. 모든 게 기적 같았던 하루하루의 간증을 나눕니다.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은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히브리서1:9) -출발 전 대표mc님이 주신 말씀 ■ 네팔 아웃리치를 가게 된 계기 2019년도에는 아웃리치는 갈 생각이 없었다.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국내 아웃리치도 어려울 것 같았고, 해외는 상상도 못 했다. 하지만 주님은 아웃리치 신청서를 보자마자 쓰라는 마음을 강하게 주셨다. 이것은 주님의 부르심이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작성했다. 부르심은 곧 사랑이기에. 회사는 매일 전쟁 같은 하루였다. 매일 업무 후 집에 돌아오면 밤 11시가 넘는데 사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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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섬김의 자리에서 지쳐있을 때 쓴 글신앙이 궁금해 2022. 12. 8. 16:39
2018년이 시작하며 작성한 내용입니다. 이 시기에 저는 교회에서 섬김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 내 일도 바쁜데 교회도 섬긴다고? 2018년 현재 인생에서 제일 바쁜 시절을 살아가고 있다. 글 쓸 시간도 마땅치 않았고 어디 하나에 한 눈이 팔리면 시간은 훅훅 날아가버리는구나. 곧 3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 너무나도 정신 없는 하루하루. 이직 중인 나에게 과제가 매일 같이 있고, 교회에서는 무거운 직분이 나를 움직이게 만든다. 어떤 상황에도 빠르게 배워야 하고 여러 곳을 이리저리 움직인다. 마치 겨울 속 나그네가 된 듯 하다. ■ 확실하게 하나님이 인도하신 길이었음을 2018년도에 주신 말씀은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3장6절) 최근 내 길에 대해 의문을 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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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나님을 만나고 난 후에신앙이 궁금해 2022. 12. 7. 17:05
2015년도 가을에 작성한 간증 스토리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게 된 후 변화된 마음을 적어보았습니다. 과거의 나는 낡고 구겨진 종이 같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너무나 빠르게 회복시키셨다. 불과 7개월 전 나의 모습은 오래되고 낡은 존재 같았다. 그 시기엔 (비록 26년 인생이었지만) 이 길고 긴 인생을 떠나 하루빨리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이 소원이었다. 속으로 30살 40살 50살 이상되신 어른들은 이 고통스러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는지 의아했다. 다 떠안고 사는 것인가? 어떻게 이 지옥 같은 지구에서 매일같이 사는 것일까. 난 정말 사람에게 매정하고 차갑기도 했다. 나는 뻔하게도 세상의 일에 대한 성취와 성공이 삶의 목표였다. 전문가가 돼서 내 분야에 최고가 되는 것이 인생의 목표였던 사람이다. 눈앞에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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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방 찬양의 이유 기쁨, 예수님은 기쁨을 주시는 분이시다신앙이 궁금해 2022. 12. 7. 13:32
2017년 12월 17일날 포항 크리스마스 블레싱 이야기입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겨울마다 예수님 오심을 찬양하며 미자립 교회들을 방문하여 사역을 돕고 있습니다. 우리의 찬양을 기다렸다는 듯이 멀리서 폭죽이 울려 퍼졌다. 해변 거리에는 삼삼오오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노방 찬양을 거의 해본 적이 없어 설레기도 두렵기도 했는데. 이상하게 내 안에 기쁨이 있었고 옆에 언니가 힘을 주어서 더 신나고 감사했던 시간이었다. 작년 강남 번화가에서 노방 찬양을 했을 때는 많이 떨렸는데... 이번엔 내 안에 힘이 생긴 것 같다. 그리고 눈물이 자꾸 나오려는 걸 참으면서 성령님이 함께하심을 느꼈다. 포항의 12월 밤 찬양이 끝나지 않았으면 싶었다. 내가 목소리가 크지 않은 게 안타까웠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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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해야 할 복음신앙이 궁금해 2022. 12. 7. 03:14
2018년도에 여름에 나주에 있는 한 교회를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저희 교회는 여름마다 미자립 교회들을 방문하여 그 교회에 필요한 사역을 합니다. 이는 신청을 통해 이루어지며 개인의 자비와 교회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이를 아웃리치라고 칭합니다. 6월18일 말씀 이방 사람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기뻐하라(롬15:10) ■ 나주 아웃리치 팀원들이 계획한 것이 이뤄지지 않는 것을 보았다 나주팀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었을까. 각 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었을까. 보수사역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예배팀은 결국 육성으로 찬양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다 해주실거야” “원래 우리 계획대로 되지 않잖아” 라고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했을까?’ 하나님께 물으면 응답해주시지만 “하나님이 다 해주..